중국 서비스 로봇시장 성장 시동
중국 서비스 로봇시장 성장 시동
정대상 기자입력2016-06-03 17:21:02
중국 서비스 로봇시장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에서 5월 31일에 발표한 분석에서는 2020년에는 서비스로봇 매출수익이 300억 위안 이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동 '로봇산업발전계획'의 분석에 따르면 청소로봇이 매년 증가하며, 홈 엔터테인먼트용 무인기가 국내에서 점점 환영 받고 있다. 투휠보드는 가성비가 확연히 좋아져 자국내 고객에게 점점 받아들여지는 상황이며, 정형외과 로봇, 캡슐 로봇 등 대표적인 상품들이 이미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의료건강, 홈 서비스, 재난구조, 과학연구 등의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봇 생산기업을 배출한다.
중국 로봇산업 연맹 집행이사장이자 비서장인 송효강은 “로봇산업발전계획(2016-2020년)”에서 보았을 때 중국 로봇산업 발전과 공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또한 함께 중시한다"며 "공업용 로봇이 제조업 업그레이드와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서비스 로봇 시장의 수요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이 서비스 로봇의 3가지의 요구를 중점적으로 충족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번째로는 사회의 요구로, 예를들어 노인 돕기, 장애인 돕기 등이 있다. 두번째로 국가의 중대한 필요 충족으로, 이제민 구제, 긴급구조, 해저탐사, 우주비행, 국방 등이 포함된다. 세번째는 오락, 교육, 스마트홈 등의 요구를 만족 시키는 것이다.
로봇산업발전계획은 5년 뒤 중국이 국가전략수요와 국민생활 문제를 해결 하길 원하며, 서비스로봇을 통한 노인과 장애우 돕기 추진과 의료건강회복, 이제민 구제, 공공서비스 등 영역의 시범을 보이길 원하고 있다.
현재 중국 관련 서비스 로봇의 통계 체계는 아직 완비 된 것이 아님. 송비서장은 2015년 전세계 공업 로봇 시장의 크기는 거의 107억 달러일 것 이며 전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은 60억 달러 정도이며 중국 공업 로봇과 서비스 로봇의 비례와 전 세계의 수준이 대체적으로 비슷하다고 밝혔다.
2020년 중국브랜드 공업로봇 연 생산량은 10억 대로 계획하며, 서비스 로봇의 연 판매수입은 300억 위안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관련자료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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