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C2021 앞두고 세계 가스업계 선도 역할 수행"
한국가스연맹, 12일 임원사 오찬간담회 개최
에너지코리아 기자입력2016-05-26 11:38:24
심혜 기자 news@energykorea.co.kr
가스업계를 대표하는 가스연맹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가스업계에서의 역할에 대해 심의있게 논의했다.
한국가스연맹(회장 이승훈)은 12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연맹 임원사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연맹 이승훈 회장, 한국도시가스협회 구자철 회장 등 연맹 임원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오찬간담회에서는 가스수요 증대 및 WGC2021 개최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가스수요 감소와 관련해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LNG 벙커링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전체적으로 침체된 업계 상황을 반영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수요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연맹이 가스업계 대표로서 보다 다양한 역할을 맡아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나아가 5년 앞으로 다가온 WGC202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앞서 성황리에 개최된 WEC2013을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대구 지역 컨벤션 및 숙박시설 등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줄 것과 아울러 세계적인 주요 인사들이 방문하는 만큼 의전 면에서도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발언이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가 2018~2021년 국제가스연맹 회장직을 수행하는 만큼 전체 가스업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우리나라가 세계 가스업계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가스연맹은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가스업계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간 에너지코리아 2016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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