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해 미국 기업과 협력 모색
정보보호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해 미국 기업과 협력 모색
이예지 기자입력2016-05-24 18:50:18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우리 정보보호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미국 상무부과 공동으로 한미 사이버보안 정책 및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세미나 및 양국 정보보안 기업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미 상무부가 자국의 사이버 보안 기업들에게 동아시아 시장의 이해, 잠재적 사업 파트너들과 업계 교류, 사업 구체화 및 프로젝트 연계 등 산업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방한하는 기회에 맞춰 추진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정보보안 정책’에 대해 미래부 송정수 국장의 발표에 이어 미국의 정보보안 전문가인 아담 세쥐위크 미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선임 고문이 ‘사이버 보안 전략 최신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미래부 송정수 국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기업들이 미국의 우수한 기업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기업간 비즈니스는 한 두 번의 미팅으로는 성립되지 않는 바,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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