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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2호기 둘러본 원자력여성 회원들 "관심도↑" 고리원자력, 울주군 원자력여성 초청 견학 에너지코리아 기자입력2016-05-02 10:08:00

정아람 기자  news@energykorea.co.kr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27일 오후 울주군 관내 한국원자력여성 회원 40여명을 초청, 원전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울주대외협력실은 한국원자력여성 울산시지부 산하 울주군지회(지회장 박해자) 회원들을 홍보관으로 안내, 영상물 관람과 고리원자력본부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또 신고리 2호기 주제어실과 터빈실을 직접 돌아보았으며, 고리 전망대에 올라 고리원전과 신고리원전, UAE 수출원전과 동일 노형으로 현재 시운전 중인 신고리 3,4호기 현장을 둘러봤다.


이들 일행은 또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열린 ‘수요행복음악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클래식 선율에 잠기는 등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수요행복음악회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월 영화상영과 함께 실시하는 문화행사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5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한국원자력여성 울주군지회는 원자력 홍보활동은 물론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겨울철 내의 입기 운동, 마을 승강장 청소, 불우이웃 돕기 등 봉사활동까지 활발히 펼치고 있다.


<월간 에너지코리아 2016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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