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공정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는 (주)한국이엘앤코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심토스 2016'에 참가해 합성수지 가공품, 카본판 및 성형물, 그리고 다양한 컬러의 에폭시판을 전시했다.
설립 7년 만에 국내 500여 개 이상의 고정거래 업체를 확보한 (주)한국이엔앤코는 홍콩 및 중국 등 해외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쇼핑몰 '다누구나'를 개설하여 본격적으로 온라인 시장 판매에 참여하고 있으며, 쇼핑몰(www.danuguna.com)에 들어가면 동사의 많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주)한국이엘앤코 김정태 대표이사는 "합성수지 정밀 가공 지정 업체로 원자재 구입은 필요없이 도면만 있으면 완성품이 직접 배달되며, 카본 성형물은 집적 금형설계, 가공, 카본성형, 완제품까지 한 공정에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에폭시판은 자체 생산설비로 제작되고 있고, 두께는 0.1T~130T까지 생산 가능하며, 이렇게 생산된 원자재는 완제품까지 원스톱 공정으로 이루어져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그는 "원스톱 공정으로는 국내 유일 업체로 다양한 제품을 의뢰하여 주시면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노력하는 당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에폭시 영업품목으로는 에폭시, 베크라이트, 포베크 등 전기절연물과 카본 원단(능징, 평직), 카본판(1T, 2T, 3T~80T), 카본 형상물(의료기, 자동차, 산업용 제품) 등이 있다.
또한 베크라이트 원자재는 자동 생산라인과 진공 프레스 15단 2대를 보유하고 있는 대만 공장과 한국 총괄 본사 계약을 체결한 동사는 원자재를 직접 공급받고 있으며 두께는 3T 이상부터 100T까지 생산 가능하며 사이즈는 1020*2040D으로 적정 재고는 항시 보유하고 있다.
이어 그는 "포베크, 아크릴, MC나일론, PC 등 각종 합성수지를 생산 공장과 수입업체를 통해 직거래하여 다양한 풍목과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다"며 "원스톱 공정으로 이루어져 가격, 납기, 품질 부분에서 어떠한 타 업체보다 우수하다"고 경쟁력을 어필했다.
한편 SIMTOS는 1984년 ‘국내 최초의 공작기계전시회’로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이자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전시 규모만도 이전에 비해 11.4% 증가한 가운데 6142 부스 규모로 KINTEX 1, 2전시장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