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포항지능로봇연구소, '로보틱스 포럼' 개최 포항지능로봇연구소, '로보틱스 포럼' 개최 이주형 기자입력2006-07-07 09:00:19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의 첨단산업분야 대표연구소인 포항지능로봇연구소(www.piro.re.kr)는 지능로봇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간의 지식전달 및 정보 공유의 장으로 로포틱스 포럼을 의욕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데 7월 6일 제3회 “로보틱스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제3회 로보틱스포럼은 「가정용 청소로봇의 개발과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능로봇 관련 국내 대표업체의 하나인 유진로봇의 신경철 대표이사 강연과 함께 참석한 지역의 산업체와 연구자간의 간담회도 함께 개최하여 활발한 의견교환과 함께 지역 지능로봇산업 발전에 모두가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특히, 강연회를 통해서는 국내최고의 청소로봇 전문업체인 유진로봇의 성공사례를 통해 로봇산업으로 사업확장을 모색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의 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기획에서 마케팅까지의 현실적인 사안에 대한 자문과 정보도 제공하였다. 이날 포럼행사와 함께, 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로보틱스연구조합(이사장 신경철)과 지능로봇과 관련된 학술 및 산업 진흥을 위하여 연구, 인력, 정보의 상호교류 및 지능로봇 기술혁신사업의 공동수행을 목적으로 한 상호협력에 합의하고 관련 업무협약도 체결하였다. 이번에 공동협약을 체결할 로보틱스연구조합은 조합원간 원할한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동으로 Robotics 분야의 기술적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국내 로봇기술의 혁신을 추진, 관련 산업의 성장발전을 목적으로 1999년 정부의 승인을 얻어 출범한 기관으로, 향후 경북도가 국가 지능로봇산업을 선도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협력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경상북도와 포항지능로봇연구소에서는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선도할 고부가가치의 미래 ‘스타’ 산업으로서의 지능로봇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로봇코리아’의 국가 미래 신산업을 우리 경북지역이 선도한다는 비젼과 목표하에, 포항지능로봇연구소를 핵심기반으로 하여 지능로봇산업을 지역의 중점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초기 관련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개발을 기본활동으로 시장창출과 관련 산업기반과 네트워크 구축에 이르기까지 의욕적인 활동과 성과를 보이고 있다. 언론문의처 경상북도청 과학기술진흥과 과장 김학홍 053-950-3264 홈페이지 http://www.gyeongbuk.go.kr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