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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37년 만에 일본에 공장 신설 시세이도, 37년 만에 일본에 공장 신설 정대상 기자입력2016-02-04 11:13:52
시세이도는 400억 엔을 투자해 이바라키시에 화장품 공장을 착공하기로 결정했다
시세이도가 일본에 공장을 짓는 것은 지난 1983년 이후 37년만으로, 그 동안 인건비가 싼 베트남과 중국에 공장을 두고 제품을 생산해왔다. 하지만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중산층이 늘어나고, 엔저 효과로 인해 일본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자 자국 내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매출이 늘면서 지난해 일본 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675억 엔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바 있다

관련자료 일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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