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협회가 IFR(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에서 진행하는 ‘World Robotics’ 서비스로봇 편의 국내 현황 조사를 진행한다.
협회는 IFR 한국조사기관으로서 다가오는 2월 12일(금) 오후 5시까지 국내 서비스로봇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로봇제품 출하량, 2016~2018년도 출하 전망 등을 파악한다.
IFR(국제로봇연맹)은 세계 서비스 로봇산업 현황 조사를 통해 World Robotics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 매년 발간되는 World Robotics는 세계 서비스로봇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기관, 기업, 학교 등에 세계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협회측은 “우리 로봇기업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외부 환경 분석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객관적 지표 산정을 위해 조사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조사에 협조하는 기업은 World Robotics 서비스로봇 책자에 기업 홍보가 가능하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이번 조사에 응하는 기업들에게 로봇 및 용도와 장점 등을 300dpi 이상의 사진과 관련 영문 자료 첨부를 요청, 이를 이용해 세계 로봇업계에 기업 홍보를 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한편 협회측은 기존에 관리하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서비스 로봇기업의 관리·홍보팀에 1페이지 분량의 조사표를 e-mail로 송부, 협회 메일로 회신 받는 형태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로봇산업협회 전략기획팀 이창우 전임(cwlee@korearobot.or.kr 070-7777-255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로봇산업협회 www.korearobo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