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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링크의 코드론, 세계서 호평 프로그램 코딩 가능한 드론 선보여 정대상 기자입력2016-01-19 10:58:40

사진. 로보링크

드론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광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코드론’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교육용 로봇 업체 로보링크(대표 홍창표)가 ‘CES 2016’에서 공개한 ‘코드론(CoDrone)’이 외신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로보링크의 코드론은 미국 IT 전문매체 매셔블을 비롯해 경제 전문방송 CNBC에도 상세히 소개됐으며 일본 IT매체 씨넷재팬에서도 소식을 전했다.

또한 세계 1위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도 8일만에 설정된 목표액 5만 달러(약 6000만 원)를 돌파하면서 설정일이 40여 일 남아있어 국내 로봇 업계 최대의 펀딩이 이루어질지도 관심이다.

코드론은 일반적인 드론에 프로그래밍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코드를 배워 드론에 활용하면 상당히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코드론은 기본적으로 133X133㎜의 크기에 37g의 무게에 불과하다. 여기에 적외선 센서가 장착돼 있고 카메라는 기본으로 달려 있다.

또한 프로그래밍 미경험자라도 충분히 배울 수 있도록 로보링크는 튜토리얼을 착실하게 준비했다. 프로그래밍을 이용하면 코드론은 기본적인 비행은 물론 무인 항공기 사이에서 공중전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로보링크 www.robo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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