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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핵심기술개발을 지원할 9개 원천기술연구센터 발족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의 분야에 9개 기관을 연구센터로 지정 곽은영 기자입력2009-07-07 00:00:00

해외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진 신재생에너지분야 핵심?원천기술을 연구하고, 신재생에너지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부족한 R&D능력을 지원할 9개 신재생에너지 원천기술연구센터가 정식으로 발족되었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7.7일(화) 에너지기술평가원 대회의실에서 9개 신재생에너지 원천기술연구센터에 대한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9개 원천기술연구센터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해양에너지 등의 차세대 핵심기술분야와 신재생에너지 기술정책분야를 대상으로, 성균관대, 군산대, 과학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 등 9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이날 현판수여식에는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 이준현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및 9개 센터의 수행책임자 및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정관 실장은 “우리나라 태양광, 풍력 등의 기술수준이 아직  세계최고수준의 70~80%대 수준에 머물러 있고 핵심부품?소재기술 수준도 상대적으로 뒤떨어져 있는바, 향후 차세대 핵심원천기술의 획득여부가 앞으로 우리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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