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IBM과 제휴하여 페퍼 해외 전개
소프트뱅크, IBM과 제휴하여 페퍼 해외 전개
정대상 기자입력2016-01-13 18:22:40
소프트뱅크는 미국 IBM과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 공동개발을 진행하여 미국 등 해외에도 전개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와 일본IBM은 일본어를 이해할 수 있는 왓슨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3월까지 이를 마칠 전망이다.
은행을 대상으로 고객의 자산상황 및 금융시장 데이터 등을 토대로 최적의 금융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 개발 역시 진행 중에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를 미국에서도 개발하여 유럽 및 호주를 대상으로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소프트뱅크는 페퍼를 개인 및 기업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소매점에서의 접객 및 간호지원 앱에 개발 실적이 있어, 앞으로는 미국 등지에서도 보급시킬 계획으로, 페퍼의 두뇌로 왓슨을 사용하는 방안 역시 검토, 이를 통해 내점객의 표정과 반응을 토대로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고도의 활용방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 일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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