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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하이테크, 외부바랠 내측에 히터를 장착해 열효율 300% 향상 청우하이테크, 외부바랠 내측에 히터를 장착해 열효율 300% 향상 문정희 기자입력2015-12-03 10:18:21

경상북도 경산에 위치한 청우하이테크는 이번 DAMEX 2015 전시회에서 가연성 폐기물 재활용 설비와 공정의 3D 영상시연, 모형전시를 통해 동사의 주력사업을 소개했다.




복합수지 성형 제품


청우하이테크는 가연성 폐기물 재활용 고형원료(SRF) 성형제품 원료 제조장치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실용신안등록 기술인 ‘압출 및 사출장치의 원료이송 스크류와 외부바렐 내측에 히터 장치’는 종래의 바렐 외측에 히터를 장착한 장치보다 열효율을 300% 향상시킨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청우하이테크의 최병국 대표는 “당사는 수지 재생용 압출 장치에서 열효율이 낮아 원료 공급이 불가능한 기존 압출기의 단점을 보완하여 혁신적으로 열공급 장치의 구조를 개선한 고효율 수지 재생압출기를 개발했다”며 “혁신적인 기술로 폐수지분야 환경개선과 재활용시스템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생기업이지만 기술력만큼은 어느 기업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한다”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산업 대표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349개사 879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제1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5)’, ‘제10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5)’, 그리고 ‘제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5)’ 3개의 전시회가 시너지 효과를 위해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란 통합 타이틀을 가지고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청우하이테크 gbc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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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병국 2016-02-14 중소기업청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으로, 기술 완성도를 마무리하여, 2016년 모든 가연성 (불에탈수있는)소재에, 혁신적인 저비용,고효율 생산과 가연성폐기물을 재활용 할 수 있게 되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