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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of Association - 대전지역의 로봇기업위한 마케팅 지원 본격화 Highlight of Association - 대전지역의 로봇기업위한 마케팅 지원 본격화 최혜진 기자입력2009-03-04 00:00:00

한국로봇산업협회
대전지역의 로봇기업위한 마케팅 지원 본격화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대표 사업자 단체인 한국로봇산업협회가 2월 12일 대전 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대전지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는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별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한 첫 번째 결실로서 대전 로봇 기업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현판식에는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등 관계자 외 이택구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이진옥 대전 테크노파크 원장, 지역 대표 로봇기업인 도담시스템스, 하기소닉, 케이엠씨로보틱스 등 많은 로봇 CEO 등도 참석했다.        

                    
협회 대전지부의 주요 사업은 해외 전문전시회 참가 지원 및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한 제품 홍보지원, 시장 환경 조사를 통한 마케팅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용훈 회장은 지역별 상용화 기반 마련의 초석으로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대전지부를 운영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향후 타 지역 로봇산업 거점 구축의 청사진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진옥 테크노파크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로봇기업의 분발을 당부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대전지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대구시, 경상북도와 『IT융합 실용로봇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대구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난해 7월 산·학·연·관 로봇산업육성협의회를 구성하여 ‘대구경북 광역 로봇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한데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로봇산업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선정하고 로봇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로봇도시의 메카로 거듭날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은 이명박 정부가 새로이 추진하는 지역발전사업으로서 광역권역별로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을 선정하여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경상북도와 더불어 『IT융합 실용로봇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을 동사업의 주요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지역의 발달된 IT기술을 바탕으로 로봇기술개발 및 수요창출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09년도에만 정부와 지방재정 및 민자를 합해 200억 원 수준을 투자할 예정이다.

 

그리고 우수한 연구 인력과 첨단장비를 갖춘 대구경북과학기술원(원장 이인선)과 포항지능로봇연구소(소장 염영일)에서는 전국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로봇관련 기술개발과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대학교는 공학계열 대학원에 로봇공학과를 신설하여 관련 전공분야를 통합 교육함으로써 로봇산업을 선도할 석·박사급의 글로벌 엔지니어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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