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LS산전, 미래형 스마트 공장 모델 제시 LS산전, 미래형 스마트 공장 모델 제시 이예지 기자입력2015-08-13 18:24:13

Monthly News


LS산전, 미래형 스마트 공장 모델 제시
고객초청 행사 개최하고 청주 2사업장 FEMS 적용 미래형 스마트 공장 상용화 현장 공개



LS산전 청주2사업장에 구축된 그리드솔 FEMS 스테이션 전경


국내 전력 및 자동화 산업을 이끌고 있는 LS산전이 미래형 스마트 공장 구현에도 앞서 가고 있다.


글로벌 제조 자동화 기업들이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통합 관리ㆍ분석하는 에너지 효율 솔루션을 앞 다퉈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LS산전이 자체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그리드솔(GridSol)을 적용한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상용화 현장을 최초로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해마다 국가 차원의 에너지 사용 절감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LS산전이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생산 시설에 스마트그리드 기반 에너지 최적 관리 솔루션을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공장의 모델을 제시했다.


LS산전은 7월 16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LS산전 청주 2사업장에서 외부 고객 초청 현장 투어행사를 열고, 자체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그리드솔(GridSol)을 적용한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상용화 현장을 최초 공개했다.


‘그리드솔’은 LS산전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전력ㆍ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그린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전기ㆍ열ㆍ가스ㆍ물 등 각종 에너지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 최적의 상태로 운영하는 스마트그리드 토털 에너지관리 솔루션이다.


이날 공개 된 ‘그리드솔 FEMS’는 공장 생산 설비운영의 개선점과 최적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통합 관리ㆍ분석하는 에너지 효율화 분야 핵심 시스템이다.


LS산전은 기존 자동화 기반 스마트 공정 라인에 에너지 효율 운영 관리 시스템(EMS)을 기반으로 EES(전기에너지저장장치 Electrical Energy Storage), 태양광, 스마트미터 등 LS산전의 노하우가 집약된 융합 기술을 구현했다.


LS산전 청주2사업장에는 1MW급 EES, 2MW급 태양광 발전시스템, 고효율 인버터, LED 조명, 스마트 미터 등이 적용됐으며 그리드솔 스테이션(GridSol Station)에 구축된 중앙제어센터(FEMS)를 통해 각각의 솔루션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 공장 전체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