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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아이콘 및 PC 자동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 보급 정보보호 아이콘 및 PC 자동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 보급 백유나 기자입력2006-06-21 15:22:22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정보보호주간(6/19~23)을 맞아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보보호아이콘(PC보안관)』, 『PC 자동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한국 MS 등 관련 업체들의 협조를 받아 21일부터 제작 배포한다. 이는 최근 들어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바이러스 등의 사이버공격으로 인한 정보화 역기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일반 컴퓨터 이용자들이 해킹, 바이러스, 스파이웨어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이용자에게 쉽게 제공하고자 제작되었다. 정보보호 아이콘(PC보안관)은 `윈도우 로그인 암호 설정하기`, ‘백신 프로그램 설치하기’ 등 PC 이용자 스스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정보보호 10대수칙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의 대처요령, 스팸 및 개인정보침해와 같은 피해시 신고번호 등의 정보를 PC 이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정보보호를 손쉽게 실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21일부터 보호나라(http://www.boho.or.kr)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정보보호 아이콘(PC보안관)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30일까지는 XBox 360, LCD 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PC 사용자를 대상으로 PC보안관 보급을 위해 국내 PC제조사(삼성전자, LG전자, 삼보컴퓨터, 대우루컴즈, 에이텍, 주연테크)에서 6월부터 신규로 출시되는 PC에는 기본적으로 PC 보안관이 설치될 예정이다. ※ 신규 PC PC 보안관 기본 탑재는 회사일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침해사고대응센터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보안패치를 하지 않은 PC를 인터넷에 연결할 경우 평균 30여분 만에 웜·바이러스 등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 PC 보안패치는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일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보안 패치율은 35~40% 정도의 낮은 수준이다. 더욱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Windows XP의 경우, 2006년 10월 이후 서비스 팩 1에 대한 신규 보안패치 개발이 중단됨에 따라 Windows XP 사용자들은 서비스팩2 설치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PC 자동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은 PC의 보안 패치 및 서비스 팩 설치 유무를 검사해서 자동으로 보안 패치를 설치하고, 필요한 서비스 팩을 사용자가 설치하도록 유도해 준다. PC 자동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은 보호나라(www.boho.or.kr)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 그리고 네오위즈, 넥슨, 베토인터랙티브, 액토즈소프트, 엠게임, 웹젠, 조이온, 한빛소프트, CJ인터넷 등 9개 게임업체와 심파일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중국발 해킹이 게임 고객 정보 유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고객 정보보호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게임업체들이 이번 PC 자동 보안 업데이트 배포 행사에 대거 참여하여, 게임 업체들의 고객 보안에 대한 노력이 돋보인다. 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 아이콘(PC보안관)’과 ‘PC 자동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일반국민들의 생활보안 친구로 자리 잡아, 일반 국민 누구나 자기 컴퓨터는 자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언론문의처 정보보호정책팀장 서석진 02-750-1250 홈페이지 http://www.mi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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