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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of Association - 2012년까지 로봇산업 주도할 현장 실무형 인력 양성 Highlight of Association - 2012년까지 로봇산업 주도할 현장 실무형 인력 양성 최혜진 기자입력2008-07-17 00:00:00

 

2012년까지 로봇산업 주도할 현장 실무형 인력 양성


지능형 홈 로봇개발 등 지원

 

 

창원대학교 지식기반기계산업 산학연공동사업단(단장 송정일)은 2012년까지 영남권역에서 로봇산업 육성을 주도할 현장 실무형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6년에 설립됐다.


사업단은 이를 위해 교육, R&D, 산학협력, 대학원특성화 등에 주력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의 2단계 BK(두뇌한국 21)사업 일환으로 특화된 지능형 홈 로봇개발 등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발전계획에 따라 필요한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산학협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R&D 및 공용장비 활용에 협력하고 각종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 글로벌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해외연수, 해외전문가 초청강연 및 미국 텍사스알링턴대를 비롯한 해외 9개 대학과의 공동연산학협력을 위한 교류 협정 등을 체결해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사업단은 정부과제 연구에도 노력하고 있는데, 창원, 경남 지역의 특화된 연구과제 분야인 일반기계, 메카트로닉스, 로봇, 정밀기계 및 조선 산업에 맞춰 2007년도에만 총 73건의 연구과제를 수주했다.


창원대학교 | www.changwon.ac.kr

 

 

 

 

 

 

 

 

 

서비스로봇 시장 활성화사업 통합 운영 발표


2008년도 서비스로봇 시장검증·시범서비스 사업 통합공고

 

 

지식경제부는 “서비스로봇 시장검증사업(산자부)”과 “URC로봇 시범서비스사업(정통부)”의 통합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서비스로봇 시장 규모화를 집중 지원한다.


그간 서비스로봇의 산업화를 위해 산자부는 혁신제품 창출, 정통부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각각 추진하였으나, 부처통합을 계기로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사업성과 활용을 촉진하여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한 것이다.


통합운영방안은 로봇기획, 시장검증, 시범보급 등 3개 목적 지원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① ‘분야별 로봇잠재수요 발굴’은 기획능력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기술·생산·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로봇기획팀 운영을 통해, 국내 로봇기술을 융합하여 실현가능한 상품군(10개 내외)을 기획하고, 분야별 수요자협의회를 구성, 기획안 검토·수정을 통해 수요자 요구사양을 수렴하여 로봇잠재수요를 발굴한다.


발굴된 수요는 기업과 기술소유권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정보를 공유토록 하고, 先 기술사용 後 기술료 정산을 유도하여 기업의 적극적인 상품개발을 유도한다.

 

② ‘서비스로봇 시장검증·시범서비스 사업 공모’는 기업의 시장참여 부


담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로봇 제품 및 서비스의 사업화 모델을 발굴, 실제 소요경비의 50%이내 규모로 최대 1억원까지 시장검증 비용을 지원한다.

 

③ ‘교육용로봇 시범사업’은 시장을 규모화하는 방안으로, 교육용로봇기업협의회 운영을 통해 인터페이스 표준을 정립하고, 경진대


회 및 로봇자격증시험 시범실시를 통해 표준을 확산하여 교육용로봇제품의 호환성과 시장규모를 확대한다.

또한, 수요자협의회와 연계하여 수준별 교재를 공동개발하고, 로봇을 통한 교육기여효과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시장활성화 사업의 통합운영으로 사업역량 집중 및 성과 공동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로봇산업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로봇이 미래 고령화 사회의 정책적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로봇기능을 발굴하고 수요부처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도 서비스로봇 시장검증·시범서비스 사업’의 통합공고가 6월 4일부터 지식경제부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로봇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되었다.

 

현장을 검증을 통한 실용제품 및 서비스를 발굴 지원하는 이번 사업신청은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받았다.


지식경제부 | 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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