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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초음파기술 대상에 자인테크놀로지(주) 신민철 대표이사 수상 제17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이명규 기자입력2015-06-19 10:39:56

 

 

제17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창조 초음파기술 대상에 자인테크놀로지(주) 신민철 대표이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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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9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 과학문화 발전을 기리는 자리인 ‘제17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제닉스윈의 나병철 대표이사, 자인테크놀로지(주)의 신민철 대표이사, 금속공예의 박봉현 대표, (주)4H힉스황칠의 김대건 대표이사가 각 분야의 대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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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큰 정신 계승,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장영실선생의 과학기술에 대한 큰 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된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은 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1999년에 만들어진 상으로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6월 9일(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된 동 행사는 우리별 1, 2, 3호와 과학기술위성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최순달 박사, 중국 베이징 삼안과학기술집단 장링위 총재, 일본의 ‘국제창조학자’로 널리 알려진 미국 콜롬비아 대학 나카마스 요시로 교수 등이 역대 수상자로 과학기술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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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초음파기술 대상, 자인테크놀로지(주) 수상
이번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의 창조 초음파기술 대상은 자인테크놀로지(주)의 신민철 대표이사에게로 돌아갔다. 자인테크놀로지(주)의 계측기와 계량기기는 국내 최초로 '외벽부착시 초음파 유량계를 개발했으며, 이외에도 초음파식 수도미터, 굴뚝감시용 TMS계측기기, 저격스위치 탐지시스템 등을 국산화하는 등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계측기기 개발에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특히 외벽부착식 초음파유량계는 파이프 절단없이 초유파센서를 외부에 설치하며,파이프 내부로 초음파를 발사해 내부에 흐르는 유체 측량을 측정하는 첨단 유량계이다. 신민철 대표이사는 "특별히 초음파센서를 이용해 개발에 뛰어난 성과를 이루게 되었고, DSP(디지털신호처리)기법을 활용해 매우 정밀한 계측기를 개발함으로써 외국 제품의 수입대체에 큰 역할을 하게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인테크놀로지 www.j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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