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창업 55주년을 맞은 삼익THK 본사에 반가운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5월 20일 오전 ㈔한국베어링판매협회(이하 한베협) 전국회원사 임직원 130여명이 삼익THK를 방문했다.
베어링산업은 넓게는 ‘기계의 감초’, 좁게는 ‘기계 산업의 쌀’이라고 불릴 만큼 없어서는 안 될 필수산업이다.
현재 국내 한베협 회원사는 1천 업체가 넘고 시장규모도 생산액 기준으로 약 3조원에 달하고 있다.
한베협 임직원들의 삼익THK 방문은 지난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첫 번째 방문에서는 삼익THK 주력 생산품인 LM가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반면, 금번 방문에서는 4년전 국내에 처음 출시한 볼나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이날 삼익THK 전영배 사장은 “제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품질, 가격, 납기 등의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충족돼야 한다”면서 “삼익THK는 재료투입 단계부터 제품포장, 물류단계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가 가능한 생산 공급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원가혁신, 납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적정 설비투자, 관리시스템 혁신활동 등 앞으로도 제품 하나하나에 열과 성을 다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적정가로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했다.
한편, 앞서 6일에는 대구시 새마을 회장단 90여명이 삼익THK를 방문해 본사 전시실을 관람하고 LM/G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대구시 새마을회 회장단의 이번 방문은 제2회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 및 2015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매력 있는 도시 ‘대구 바로알기 운동’ 투어의 하나로 추진됐다.
* 삼익THK www.samickt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