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의 사출성형기 제조 기술력이 KOPLAS 2015에서 빛을 발했다.
이즈미는 사출성형기, Die casting 및 고무성형기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임직원의 혼를 담는다는 정신으로 제품 생산에 정성를 다하고 있다"며 자사의 제조 이념을 밝혔다.
2011년 100년 역사를 가진 미국의 HPM을 인수하여 선진 설계기술을 제품 개발에 적용함으써 R&D 분양에 혁신을 가져와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즈미는 선진 설계 기법을 도입하여 검증된 설계 구도와 여러가지 테스트와 실험을 거쳐 선정된 우수한 부품을 적용한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이즈미가 고객과 더불어 세계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사가 선보인 초절전형 하이브리드 플라스틱사출성형기,고무성형기는 서보모터로 회전수를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재현성, 응답성, 미세제어도가 높아 휴대폰 및 보압유지 시간이 필요한 성형 제품에 적합하다. 아울러 IPM 서보모터를 사용해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실현했고, 세계적으로 검증된 B&R의 컨트롤러를 적용함으로써 높은 안정성과 편리성을 실현, 사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더불어 내나모성 실린더 스크류를 기본으로 장착했고, 세라믹히터를 기본으로 적용해 히터의 내구성을 증가시켰다.
한편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3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5는 25개국 35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21,384㎡의 규모(지난 전시 대비 30% 확대)로 개최됐다.
또한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을 비롯해 냉난방공조전(HARFKO)과 동시 개최하여 KINTEX 제1전시장은 물론 제2전시장까지 확대, 총 900개사, 4,000부스, 76,000㎡ 규모에 이르는 전시 규모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플라스틱·금형·냉난방공조 등 정부지원 3대 산업부분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는 만큼 역대 최대 10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 전시회는 플라스틱, 금형 및 냉난방공조 산업 간의 상호 교류 및 새로운 시장 창출과 수출 증대 등 국내산업의 새로운 마케팅 장을 열어, 대한민국 플라스틱 고무산업 및 금형, 냉난방공조 산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