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중소기업 몽골 진출 `활발'
[서울산업통상진흥원]중소기업 몽골 진출 `활발'
여기에 기자입력2006-06-12 17:58:01
서울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대표이사 권오남)은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열린 `서울의 날```` 행사에 참가했던 서울 소재중소기업들의 몽골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문구 유통 전문회사인 알파유통은 60만 달러(한화 약 5억7천만 원) 규모의 문구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남대문 본사 매장에 국내 처음으로 몽골 공예상품 상설 매장을 설치, 운영 중이다.
또 패키지투어 전문회사인 가자투어는 몽골 최대 여행사인 노민투어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마치고 광활한 초원과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및 이 호수와 연결된 `흡수굴````을 연계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모 가축 방역용 특수차량 제조회사는 4월 몽골 정부에서 미화 400만 달러(한화 약 38억원) 규모의 방역차량 및 방역장비 구매 의향서를 받아 최종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9월 열린 `서울의 날````에는 SBA가 선정한 서울지역 17개 우수기업과 몽골 최대 유통그룹인 노민그룹이 참가해 활발한 무역 상담회가 진행됐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