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현대로템, 국내 최초 Class 220 견인전동기 개발 최윤지 기자입력2019-07-17 09:27:02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 Class 220 견인전동기를 개발했다(사진. 현대로템).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고내열성 절연물을 활용한 열차용 견인전동기를 개발했다.

현대로템은 높은 온도 환경에서도 정상적인 절연기능을 수행하는 ‘Class 220’ 절연내열등급의 전동차 및 고속차량용 견인전동기를 개발했다고 지난 7월 16일(화) 밝혔다.

 

Class 220 절연내열등급은 국제규격에 따라 주위온도 대비 최대 섭씨 220도씨의 높은 온도에서 절연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절연시스템 등급을 말한다.

현대로템이 개발한 견인전동기는 주위온도 보다 220도씨 높은 온도에서 견딜 수 있는 내열기능을 갖춰 열대기후 지역과 국내 여름철 폭염에도 열차 운행에 대한 높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 경량화 설계로 기존 제품 대비 약 5% 중량을 저감해 차량의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 장기적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개발로 현대로템은 Class 220 등급을 받아 유럽(ABB, 지멘스), 일본(도시바, 히타치, 미쓰비시) 등 글로벌 견인전동기 제작사들과 동등 이상의 기술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현대로템은 지속적으로 신제품 및 신기술을 개발해 철도차량뿐 아니라 견인전동기, 신호장치, 추진시스템 등 각각의 부품을 별도 판매해 철도사업 포트폴리오를 전장품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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