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래전력포럼’서 RE100 당면과제 논의 RE100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 주제로 포럼 개최 최윤지 기자입력2019-07-03 18:02:40

사진. 전력거래소

 

지난 6월 28일(금) ‘RE100 현주소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을 주제로 ‘2019 미래전력포럼’이 개최됐다. RE100은 기업에서 소비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발전된 전력으로 사용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으로, 이미 약 15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여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RE100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당면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

 

R100에 대한 주제발표 및 패널 토의 진행

전력거래소가 지난 6월 28일(금) 공개 토론회 ‘2019 미래전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RE100 현주소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을 주제로 한 공개 토론회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로 구성됐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등록 인원을 뛰어넘는 약 160여 명의 국내외 전력산업 유관기관, 학계,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에서 소비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발전된 전력으로 사용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을 말한다. 이미 애플, 구글, BMW 등 약 15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RE100에 동참하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RE100 제도의 국내 도입 방향을 논의하고 전력시장 제도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미래 전력산업이 준비해야 할 과제들을 함께 고민했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력거래소 조영탁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선진국 대부분이 오랜 시차를 두고 단계적으로 경험한 ‘선진적인 전력시장으로의 전환’과 ‘친환경적인 에너지믹스로의 전환’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압축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이중의 전환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전력거래소는 산·학·연 전문가, 언론계, 시민사회 등과 함께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RE100을 통해 우리나라가 직면한 전력시장과 에너지전환의 문제를 짚어보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RE100의 당면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면서, 우리가 당면한 이중의 전환 과제도 함께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합리적 제도 설계에 공감

이날 포럼에서는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충남대학교 김승완 교수가 ‘해외 RE100 동향 및 국내 추진방향’을,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준 박사가 ‘RE100 이행을 위한 거래제도 설계’를, 건국대학교 박종배 교수)가 ‘RE100 도입을 위한 전력시장 개선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강승진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 3명과 CDP한국위원회 김태한 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유수 본부장, LG화학 오정훈 책임연구원, 이투뉴스 이상복 기자가 패널로 참석해 패널 토의도 진행했다.


토론자들은 이날 패널 토의에서 RE100 국내외 동향과 국내 도입 방향을 파악하고,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합리적 제도를 설계하는 것이 미래 전력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에 깊이 공감하고 동의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전력시장 제도개선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미래전력포럼을 향후 정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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