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피코, 초소형 전기화물차 선보여 최윤지 기자입력2019-05-02 11:01:28

(주)디피코가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선보였다(사진. (주)디피코).

 

20년 간 미국, 일본의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 3곳을 포함해 전 세계 6개국 14개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을 수출해온 (주)디피코(이하 디피코)가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맞아 자체 설계, 제조한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선보인다.

디피코는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를 설계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 지형과 시장에 적합하게 개발한 단거리배송 전용 0.35톤급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을 5월 2일(목) 코엑스에서 개막된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차 전시회인 ‘EV TREND KOREA 2019’에서 공개했다.

 

최근 들어 물량이 급증하고 있는 근린생활권 배송용 차량 시장은 일일 주행 거리가 80㎞ 이하, 골목 배송, 신속 배송 등 요구조건이 까다로운 시장이다. 이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화물 하차 편리성, 주행 안정성, 최소 회전반경, 등판 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야만 한다.

디피코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은 이 같은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배송 수단으로 기존의 택배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이륜차와 경형 트럭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MT101은 단거리 배송에 실용적인 0.35톤급 초소형 화물차로, 슬라이딩 도어 방식을 채택, 좁은 골목에서도 승·하차가 편리하며, 고속 충전 이외에도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가정용 충전기로도 3.5시간이면 완충할 수 있다.

한편 디피코는 자동차 설계 전문 회사답게 밴, 트럭, 특장차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용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여, 협력업체들이 승용, 승합, 농업, 군수 차량 등 다양한 시장으로의 진출과 함께 일자리 창출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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