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베트남 하이퐁에 전선 소재 공장 증설 전선 소재 생산 3.7배 확대로 베트남 최대 규모 정하나 기자입력2019-04-26 16:24:00

(사진. 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가 지난 4월 16일(현지시각) 베트남 하이퐁시 생산법인 LS비나(LS-VINA)에서 전선 소재(구리 도체) 공장 증설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LS전선 구자엽 회장, LS전선 명노현 대표, LS전선아시아 권영일 대표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LS전선아시아는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전선 소재의 생산 능력을 연간 2만 7천 톤에서 베트남 최대 규모인 10만 톤으로 약 3.7배 확대했다. 베트남의 전선 소재 수요는 연간 약 20만 톤으로 LS비나에서 절반을 생산하는 셈이다.

 

구리 소재 10만 톤은 일반 건축용 전력 케이블을 60,000㎞ 이상 제조할 수 있는 양이며 지구를 1.5바퀴 돌 수 있는 길이이다.

 

LS비나는 베트남 정부의 전력망 투자 확대, 외국인 투자와 건설 수요 증가 등으로 전선 수요가 늘고 수출까지 하게 되면서 그동안 부족한 전선 소재를 외부에서 수입해 왔다. 그러나 LS비나는 이번 증설을 통해 향후 자체 소비하고 남는 물량은 베트남과 주변 국가의 전선업체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대량 생산과 수입 대체로 생산 원가를 절감하고, 외부 판매에 의한 수익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S전선아시아 권영일 대표는 “LS전선아시아는 작년 광케이블과 중전압(MV) 전선, 버스덕트에 이어 이번에 전선 소재 설비에 투자를 완료함으로써 성장이 더욱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LS비나는 1997년 설립, 베트남 전력청과 건설사 등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는 베트남 1위 케이블 업체이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비나, LSCV) 등의 지주사로 2019년 1분기 매출 1,223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달성, 역대 분기 최고 매출과 이익을 달성했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
  • 자동등록방지 중복방지 문자를 이미지와 동일하게 입력해주세요
    이미지에 문자가 보이지 않을경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문자가 나타납니다
교육/전시/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