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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젠, 엔진 전처리 연료 및 배기가스 저감장치 신기술 검증 최윤지 기자입력2019-02-26 09:25:18

엔진 전처리 연료 및 배기가스 저감기술의 원리(사진. 크레젠)

 

크레젠이 엔진 전처리 연료 및 배기가스 저감장치 신기술 검증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월 26일(화) 밝혔다.

동사가 개발한 ‘세 번째의 기적(Miracle 3)’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엔진 전처리 연료 및 배기가스 저감 기술로서, 기존의 후처리방식(DPF, SCR, EGR)에서 제거하지 못한 유해가스를 엔진 전처리방식으로 효율을 증가시켜 연소율을 높여 연료 및 배기가스를 20% 이상 저감하는 기술이다.

크레젠의 엔진 전처리방식은 탄소섬유의 방사에너지를 통해 엔진의 열손실량을 보완하며, 연소실 환경을 최적화시켜 효율을 증가시키고 연료 및 유해가스를 저감하며, 출력을 상승시키는 신기술이다. 동사는 환경부 산하 환경기술시험원에 환경 NET 신기술 인증을 신청했다.

크레젠 관계자는 “신청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에너지 절감 및 환경 오염방지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것인지를 검증하기 위해 공개 테스트를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개 테스트는 2월 26일(화)부터 5월 25일(토)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1일 약 70㎞ 이상 주행하는 차량소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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