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2019년 국내 기계산업 건설기계 업종 호황 중심 정중동 전망 정하나 기자입력2019-02-21 13:16:31

 

국내 기계산업의 생산 및 수출입 추이와 2019년 전망 (표.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2019년 국내 기계산업이 건설기계 업종의 호황을 중심으로 소폭 성장세를 이어가며 정중동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계연은 2019년 국내 기계산업 생산액이 지난해 규모(107.3조 원)를 소폭 상회하는 108조 원 대로, 1%대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내용은 2월 발간한 기계기술정책 제93호 ‘기계산업 2018년 성과와 2019년 전망’에 담겼다.

 

2019년 한국 기계산업은 건설기계 수출을 중심으로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가 강화되는 등 전체적인 강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 미‧중 무역 분쟁의 장기화로 전체적인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부문별로는 건설기계 업종이 호황, 공작기계와 플랜트, 반도체 장비 분야는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장비는 침체가 예상된다.

 

특히 올해 기계산업 성장을 견인할 분야는 건설기계로 전망된다. 건설기계 업종은 중국 시장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대표 종목인 굴삭기의 실적이 2018년 3분기까지 전년 동기대비 15.4% 증가했다. 올해도 중국의 굴삭기 수요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어서 건설기계 업종의 호황이 예상된다. 단 중국 자국 내 관련 업체의 성장으로 경쟁이 심화될 수 있는 만큼 정치 일정상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인도 시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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