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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냉동공조협회 ‘퍼포먼스 어워드’ 6개 수상 최윤지 기자입력2019-02-07 09:36:59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사진. LG전자)

 

LG전자가 미국에서 경쟁력을 갖춘 지역특화 제품을 앞세워 공조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6개 공조 제품군 각각에 대해 美 냉동공조협회(AHRI, 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Institute)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수상했다. LG전자가 한번에 6개의 퍼포먼스 어워드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멀티브이(Multi V)’, ‘냉난방겸용(USHP, Unitary Small Heat Pump)’, ‘냉방전용(USAC, Unitary Small Air Conditioner)’, ‘피택(PTAC)’, ‘수냉식 칠러(Water-Cooled Water-Chilling & Heat Pump Water-Heating Packages)’, ‘공냉식 칠러(Air-Cooled Water-Chilling Packages Using the Vipor Compression Cycle)’ 등 6개 주력 제품군의 56개 모델이 냉동공조협회의 성능평가를 통과했다.

 

시스템 에어컨인 멀티브이는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며 에어컨 시장에서 LG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바깥 기온이 영하 30도인 혹한에도 난방 운전이 가능해 겨울철 기온이 많이 낮아지는 미국 북부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냉난방겸용과 냉방전용의 대표 모델인 멀티에프는 대형 단독주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이다. 1대의 실외기로 최대 5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고 각각의 실내기를 개별적으로 제어하는 게 가능하다. 실내기도 벽걸이, 카세트, 덕트 가운데 소비자가 원하는 타입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실외기와 실내기가 일체형인 피택은 내구성이 좋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호텔 등 숙박업소에서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열교환기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코팅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피택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소음이 낮아 객실 환경이 쾌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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