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조선기자재 시장동향 스마트 선박 등 신기술 접목 시도로 시장 선점 필요 정하나 기자입력2018-12-21 10:37:33

* 자료 : KOTRA 해외시장뉴스

 

● 조선기자재 시장 규모 및 동향

핀란드 관세청에 따르면 조선기자재 수입시장은 2015년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4년 수입액은 4,372만 5,000유로에서 2017년 7,989만 4,000유로로 82.7% 증가했으며 2018년 8월 수입액은 5,575만 1,000유로로 전년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핀란드 조선기자재 수입 규모

(단위 : 천 유로, %)

구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8월

금액

44,753

43,725

51,567

52,733

79,894

55,751

증감률

2.09

-2.30

17.9

2.26

51.5

17.1

자료원 : 핀란드 관세청

 

최근 3년간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핀란드 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이 조선 기자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에서 수입이 많은 상황이다.

 

2018년 8월 기준, 독일산 수입액은 전체 수입액의 45.6%인 2,540만 8,000유로이며 미국과 중국산 수입액은 각각 537만 7,000유로와 478만 2,000유로이고 대만, 스웨덴, 체코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으며 매년 국가별 수입 증감률의 편차가 큰 상황이다.

 

대한 수입 규모 및 동향

2014년부터 한국산 조선기자재의 시장점유율은 증가세로 2018년 8월 기준, 0.56%를 차지했다. 2016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수입액과 시장점유율이 증가했다.

 

수입액은 2014년 8만 2,000유로에서 2017년 15만 3,000유로로 87% 증가했고, 2018년 8월까지 수입액은 31만 3,000유로로 전년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핀란드 조선기자재 대한국 수입동향

(단위: 천 유로, %)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8월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82

0.15

105

0.19

67

0.12

153

0.27

313

0.56

자료원 : 핀란드 관세청

 

최근 선박시장 현황

전 세계적으로 선박 운행 시 배출되는 탄소 감축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UN 산하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은 2016년 이후 선박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U는 해당 프로젝트에 1,000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해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핀란드는 Rolls-Royce Marine(R&D 센터), Wärtsilä 등의 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 선박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Rolls-Royce Marine은 2018년 1월 핀란드 투루크시에 자율주행선박 연구소를 개소했다. 앞으로 동사는 2020년에 자율주행선박을 시범 운행한 후, 2035년에 완전 자동화선박을 운행할 계획이다.

 

 

세계 선박엔진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Wärtsilä는 지난 2017년 8월 스코틀랜드 북해에서 선박 원격조정을 성공(관제소 : 美 샌디에이고)했다. Digital Acceleration Center를 통해 스마트 선박기술을 집중 개발 중으로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2020년까지 세계 주요 항만 20개 도시 연결 및 선박 자동화를 목표로 ‘SEA20’을 발표했다.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제품

2016년 이후 조선기자재에 대한 수입단가 상승세를 보였고, 독일·체코·이탈리아 등은 저가 제품을 주로 납품하는 반면, 미국·영국 등은 고가 제품을 공급했다.

한국산 제품의 수입단가 역시 꾸준히 상승해 2016년 86유로에서 2018년 8월 기준 590유로로 올랐다.

 

● 유통구조

제품 특성에 따라 고객군이 조선소, 장치 및 시스템 공급업자, 턴키 공급자 및 하도급업자로 달라질 수 있다.

조선소는 장비 및 시스템 공급업체, 설계업체, 턴키 공급자 등 다양한 협력업체로부터 구매를 진행하고 턴키 공급자는 선체의장과 HVAC 시스템, 선실 설치 등을 담당하기 때문에 관련 업체는 턴키 공급자를 통해 핀란드의 조선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자재 및 시스템 수요처는 글로벌 기업들이 대부분으로, 공급자 선정에 까다로운 절차와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 그 외에 개별 설계업체와 중소협력업체들은 한국의 중소기업들과 경쟁 및 협력 관계에 있다.

 

● 시사점

탄소 절감을 위한 스마트 선박은 태동기로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의 시장선점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선도기업과 협력을 통한 시장진출이 필수적으로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조건에 맞춘 제품 개발이 필수적이다.

UN 등의 프로젝트와 글로벌 기업의 마일스톤에 맞춰 신기술을 제안할 수 있다면, 한국 중소기업의 시장진출 기회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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