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2018년 농가태양광사업 정책금융지원 설명회 개최 시공업체, 에너지 유관기관 등 대상으로 농가태양광 정책금융지원 추진방향 안내 정대상 기자입력2018-06-13 10:42:08

한국에너지공단이 농가태양광사업 정책금융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난 6월 12일(화) 충남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시공업체 및 에너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8년 농가태양광사업 정책금융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가태양광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축산인, 어업인 포함)에게 장기저리 정책자금 융자(평균이자 1.75%,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시설투자비의 90% 이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가 가능한 사업이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이란 재생에너지로 2030년 발전량 비중 20%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농가태양광사업은 그간 한국에너지공단의 적극적인 홍보와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금융(융자) 지원 확대로 참여 농가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시공업체, 에너지 유관기관 등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농가태양광사업 추진현황과 정책금융지원 계획, 시공사례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는 농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의 설치 확대에 따라 우려되는 농지축소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농업활동과 태양광발전을 병행 추진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사업’의 기본개념과 시범 도입에 대해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2018년도 하반기부터 새롭게 적용될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의 주요 개정내용(REC 가중치 등)을 설명해 시공사 등이 농가형태양광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에게 보다 정확한 경제성 분석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올해 말까지 농촌태양광 2천 호, 2020년 1만 호를 목표로 보급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며,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편성된 농가태양광사업비 200억원의 조기 집행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