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iglidur I3, FMVSS 302 테스트 통과 우수한 화재 안정성 검증 받아 정창희 기자입력2018-05-09 13:48:33

 

차량 내부의 화재를 효율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재질의 사용과 차량 구조에 대한 적절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구스는 3D프린팅 소재인 iglidur I3를 차내에 도입함으로써 화재 예방의 결정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다.  


iglidur I3는 내마모성이 뛰어난 범용 소재로서, FMVSS(Federal Motor Vehicle Safety Standard) 302에 명시된 허용 열량 한계치보다 5배나 낮은 측정치를 기록했다.

여러 조사에서 밝혀졌듯, 차량 내부의 화재는 주로 부주의한 담뱃불 관리로 인해 발생한다. 따라서 차량을 구성하는 부품은 화염 전파 속도와 점화력이 낮은 재질이어야 한다. 그래야 연소 지연 및 낮은 화염 확산 속도로 주행 중인 차량을 정지시키고 차량에서 벗어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이저 소결을 위한 트리보 폴리머 재질인 iglidur I3 SLS 파우더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 개발됐으며, 최근 미국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302에 따른 화재 안전성 테스트에 통과했다.
 
FMVSS 302에 소개된 테스트 절차는 자가용 및 트럭과 같은 자동차의 객실에 사용된 재질의 내화 요건을 설명한다. 평균 2.02㎜ 두께의 견본 플레이트는 Bunsen 버너를 사용했을 때 38㎜의 불길 높이에서 폭발하며, 이후 화염 전파 속도가 결정된다. 여기서 최대 허용 값은 4inch/min 또는 102㎜/min인데, 테스트된 iglidur I3는 평균 연소 속도가 18.8㎜/min으로 측정돼 해당 기준을 5배 이상 충족했다.

 

한편 iglidur I3 구성품은 SLS 공정의 압력으로 매우 높은 강도에 도달한다. 레이저 소결에서는 마감 부품의 재작업이 전혀 필요 없기 때문에, 바로 프로토 타입이나 대량 생산에 적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