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gie특집] 국내외 공작기계 시장 동향 '17년 12월 수주 및 생산, 수출, 수입을 중심으로 최윤지 기자입력2018-02-27 09:05:50

 

최근 공작기계 시장('17년 12월 기준)은 수주액 및 생산액, 수입액이 '16년 동월 대비 증가했고, 수출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작기계 관련 주요국인 일본, 대만, 미국의 경우 일본과 미국은 '17년 11월 기준 공작기계 수주액이 '16년 동월보다 증가했으며, 대만은 '17년 12월 공작기계 수출액이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행한 ‘'17년 12월 시장 동향’ 월간 보고서를 통해 수주액 및 생산액, 수출액, 수입액을 중심으로 국내외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1. 국내 시장 동향

 

(1) 수주액

 

'17년 12월 공작기계 수주액은 2,137억 원으로 전월 대비 5.6% 감소했으며, '16년 12월 대비 5.1% 증가했다. 내수수주액은 1,067억 원으로 전월 대비 0.4%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수주액은 1,07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1.0%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5.2% 증가했다.

 

 

'17년 1~12월 공작기계 수주액은 2조8,4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내수수주액은 1조5,2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으며, 수출수주액도 1조3,117억 원으로 15.7% 증가했다.

 

전경련이 발표한 ‘600대 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BSI)’조사 결과, '18년 1월 전망치는 96.5로 20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에는 못 미쳤다. 부정적 대외여건이 지속되고 법인세율과 최저임금 인상 등 대내 환경도 불리해지면서 기업들의 기대감이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부문별로도 내수(96.7), 수출(96.5), 투자(97.5), 자금 사정(95.2), 재고(100.3), 고용(99.2), 채산성(97.0) 등 전 부문에서 부정적으로 전망됐다.

 

 

'17년 12월 품목 중 성형기계(41억 원, 18.3% 증가), 범용절삭기계(80억 원, 8.0% 증가)는 수주액이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NC절삭기계(2,016억 원, 6.5% 감소)는 전월 대비 감소했으며, NC절삭기계 중 NC선반(838억 원, 6.2% 감소), 머시닝센터(808억 원, 19.5% 감소) 모두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링기(NC 포함, 36억 원, 8.8% 증가), 연삭기(NC 포함, 20억 원, 18.8% 감소)는 전월 대비 수주액이 증가했으나 범용선반(16억 원, 0.4% 감소), 보링기(NC 포함, 3억 원, 45.6% 감소)는 전월 대비 수주액이 감소했다.

 

 

업종별 수주액은 자동차․부품 업종의 경우 '17년 12월 수주액이 316억 원으로 전월 대비 11.3% 감소했으며(전년 동월 대비 21.6% 감소) 일반기계(283억 원, 12.0% 증가), 철강․비철금속(63억 원, 0.7% 증가), 금속제품(51억 원, 100.4% 증가) 업종은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전기‧전자‧IT(185억 원, 10.3% 감소), 정밀기계(19억 원, 17.8% 감소) 업종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년 자동차산업 실적은 수량 기준으로 생산(-2.7%), 내수(-1.8%), 수출(-3.5%)이 소폭 감소했지만, 금액 기준으로 수출은 '14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3.9%)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17년 자동차산업 실적

 

'17.12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 실적은 생산(-33.9%), 내수(-17.5%), 수출(-40.4%)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전년 동월 생산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일부 업체의 노조 파업 및 근무시간 단축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9% 감소한 287,311대를 생산했으며, 내수는 일부업체의 부분파업으로 인한 공급 부족, 전년도 내수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5% 감소한 153,504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일부 업체의 파업에 따른 공급 부족, 해외 재고 조정 등으로 수량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4% 감소한 177,897대를 기록했으며, 금액 기준으로 34.2% 감소한 29.8억 달러를 수출했다. 자동차부품은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 중국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 완성차 판매 부진 지속으로 전년 대비 17.1% 감소한 18.0억 달러를 수출했다.

 

 

(2) 생산·출하


'17년 12월 공작기계 생산액은 2,489억 원으로 전월 대비 6.6% 증가(전년 동월 대비 35.4% 증가), 출하액은 3,038억 원으로 전월 대비 11.6% 증가(전년 동월 대비 41.9% 증가)했다.

 

 

'17년 1~12월 공작기계 생산액은 2조6,6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출하액은 2조9,568억 원으로 18.8% 증가했다.

 

 

'17년 12월 품목별 생산액 현황에서는 NC절삭기계(2,239억 원, 5.2% 증가), 성형기계(194억 원, 33.8% 증가)는 전월 대비 생산액이 증가했으며 범용절삭기계(57억 원, 10.1% 감소)는 감소했고, 머시닝센터(866억 원, 0.8% 증가), NC선반(890억 원, 16.8% 증가), 프레스(192억 원, 34.6% 증가) 모두 전월 대비 증가했다.

 

(3) 수출액

 

'17년 12월 공작기계 수출액은 2억1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26.6%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 8.3% 감소했다.

 

 

'17년 1∼12월 공작기계 수출액은 23억5천2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에서는 NC절삭기계(1억2천2백만 달러, 30.0% 감소), 성형기계(5천3백만 달러, 36.4% 감소)는 전월 대비 감소한 반면, 범용절삭기계(2천6백만 달러, 57.0% 증가)는 전월 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는 NC선반(5천6백만 달러, 2.1% 감소), 머시닝센터(3천7백만 달러, 44.6% 감소) 모두 전월 대비 감소했다.

 

밀링기(NC 포함/2백만 달러, 35.4% 감소), 범용선반(60만 달러, 14.7% 감소)은 전월 대비 감소한 반면 연삭기(NC 포함/1천만 달러, 79.6% 증가)는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형기계에서는 프레스(2천1백만 달러, 20.9% 감소), 절곡기(8백만 달러, 22.4% 감소), 단조기(8백만 달러, 78.1% 감소)는 전월 대비 감소한 반면 전단기·펀칭기·낫칭기(9백만 달러, 35.6% 증가)는 전월 대비 증가했다.

 


지역별 공작기계 수출액은 아시아(113만 달러, 12.3% 감소), 중남미(9백만 달러, 71.3% 감소), 북미(2천7백만 달러, 51.7% 감소), 유럽(4천6백만 달러, 10.6% 감소)에서는 모두 전월 대비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 중 중국(5천7백만 달러, 23.0% 감소), 베트남(2천3백만 달러, 33.5% 감소)에서는 수출액이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일본(1천1백만 달러, 311.2% 증가), 인도(1천만 달러, 28.9% 증가)에서는 전월 대비 증가했다.


북미·중남미 지역 중 미국(2천7백만 달러, 52.7% 감소)과 멕시코(8백만 달러, 73.0% 감소)에서 모두 수출액이 전월 대비 감소했으며, 유럽 지역 중 터키(9백만 달러, 44.3% 감소), 독일(9백만 달러, 23.8% 감소), 이탈리아(5백만 달러, 42.8% 감소)에서는 수출액이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러시아(7백만 달러, 158.3% 증가)에서는 수출액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4) 수입액

 

'17년 12월 공작기계 수입액은 1억 달러로 전월 대비 16.2%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

 

 

'17년 1∼12월 공작기계 수입액은 13억4천1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품목별 수입액에서 NC절삭기계(6천6백만 달러, 20.4% 증가), 성형기계(2천만 달러, 11.8% 감소)는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범용절삭기계(1천3백만 달러, 3.3% 증가)는 증가했다.

 

NC절삭기계에서 NC선반(1천만 달러, 2.6% 증가)은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머시닝센터(1천5백만 달러, 23.5% 감소)는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삭기(1천만 달러/NC 포함, 3.1% 증가), 범용선반(백만 달러, 141.7% 증가)의 수입은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밀링기(2백만 달러/NC 포함, 60.7% 감소), 보링기(십만 달러/NC 포함, 85.5% 감소)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성형기계에서는 절곡기(7백만 달러, 50.8% 증가)는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프레스(5백만 달러, 43.5% 감소), 단조기(2백만 달러, 16.1% 감소), 전단기·펀칭기·낫칭기(2백만 달러, 8.4% 감소)는 모두 전월 대비 감소했다.

 

'17년 1~12월 지역별 수입은 아시아(8억6천9백만 달러, 14.2% 증가), 북미(6천1백만 달러, 37.3% 증가), 유럽(4억5백만 달러, 1.0% 증가)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년 1∼12월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5억5천6백만 달러, 0.2% 증가), 대만(1억9백만 달러, 41.8% 증가), 중국(1억9백만 달러, 18.0 증가)에서의 공작기계 수입액이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17년 1∼12월 유럽에서는 스위스(1억2천1백만 달러, 46.2% 증가), 프랑스(6백만 달러, 50.3% 증가)에서의 수입액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지만 독일(1억9천5백만 달러, 5.9% 감소), 이탈리아(3천9백만 달러, 28.6% 감소)에서의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2. 해외 시장동향

 

(1) 국가별 동향

 

1) 일본

'17년 11월 절삭기계 수주액은 1,585억 엔으로 전월 대비 12.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46.8% 증가했다. 내수수주는 543억 엔으로 전월 대비 17.8%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20.8%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일반기계업종이 227억 엔으로 전월 대비 8.6% 감소했고, 자동차 업종 역시 178억 엔으로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

 


수출수주는 1,042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65.4%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는 북미(257억 엔, 12.3% 증가), 아시아(569억 엔, 49.1% 증가) 지역으로의 수출수주는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유럽(197억 엔, 6.1%) 지역 수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7년 1~11월 절삭기계 수주는 14,796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했다.

 

2) 대만

절삭기계는 2억7천5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3.6% 증가했으며, 성형기계 또한 5천1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13.8% 증가했다.

 

 

대만의 '17년 1~12월 공작기계 수출액은 33억4천7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3) 미국

 

 

미국의 '17년 11월 공작기계 수주액은 4억2천6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3.5%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0% 증가했다.

 

 

절삭기계 수주는 4억1천6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2.3% 감소(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 성형기계는 1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35.9% 감소(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www.komma.org)

* 본 내용은 지면상의 이유로 재편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