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현대건설, 인공지능 아파트 구축 위해 제휴 최윤지 기자입력2018-02-06 10:55:50

 

KT와 현대건설이 6일(화)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부사장), 현대건설 김정철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가 선보일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는 KT의 기가지니(음성인식) 플랫폼과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보이스홈(음성인식) 플랫폼 간 연동 서비스로, 양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성인식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는 안방, 거실, 주방 등 세대 곳곳에 설치돼 있는 현대건설의 빌트인 인공지능 시스템과 KT의 기가지니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빌트인 기기(조명, 난방, 가스, 보일러 등)와 IoT 가전제품(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은 물론, KT에서 제공하는 생활정보(교통, 일정, 라디오 등) 및 각종 융합서비스(음악, 키즈, 교육 등)를 제공 받게 되며, 거실 월패드를 통해 KT IPTV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2018년 상반기 분양하는 현장부터 순차적으로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은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 것”이라며 “KT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과 현대건설의 공간 노하우를 집약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