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2018년 에너지 사용량 신고 접수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 대상 허령 기자입력2018-01-22 09:16:54

사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의 에너지 사용량 신고는 의무

 

한국에너지공단이 1월 31일(수)까지 전년도 에너지 사용량 2,000toe(Ton of Oil Equivalent) 이상인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신고서를 접수했다.
에너지 사용량 신고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31조에 의거,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가 전년도 에너지사용량, 에너지 사용 기자재의 현황 등을 신고하는 제도로써 지난 1980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신고부문은 산업·발전, 건물, 수송부문으로 분류되며,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는 ‘에너지 사용량 신고 온라인 시스템(http://netis.kemco.or.kr/EngyUseRpt/)’을 통해 고정시설(보일러 및 기타 전기설비) 및 이동시설(법인차량, 철도, 선박, 항공기 등)의 에너지 사용량을 총 합산해 신고해야 한다. 온라인 신고가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접수할 수도 있다.


만일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가 에너지 사용량 신고를 안하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데, 2018년 에너지 사용량 신고 관련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 또는 에너지 사용량 신고 온라인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이용합리화업무의 기초자료로써 활용

 

한국에너지공단은 매년 6월 말 경 에너지 사용량 신고 자료를 검토·분석해 ‘에너지 사용량 통계’ 책자를 발간한다. 이는 ▲에너지진단대상선정 ▲산업부문에너지절약사업발굴 ▲지자체에너지효율화사업 ▲지역에너지계획수립 등 에너지이용합리화업무의 기초자료로써 활용된다.


지난해 에너지 사용량 신고 결과에 따르면 '16년 기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수는 총 4,578개이며, 에너지 사용량은 총 10,176만toe로 국내 최종에너지소비량의 44.9%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가 원활하게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할 수 있도록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올해부터는 신고서 제출 이후 온라인 신고 시스템에서 사업장별 에너지 사용량·절감량 추이, 순위(백분위) 등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사업장 현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