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터키 태양광 공장 기공식 진행 유럽권역 최대 규모 발전소(1GW) 건설 후 30년간 전력 판매 허령 기자입력2018-01-22 09:07:26

사진. 한화큐셀

 

한화큐셀이 터키 앙카라 바슈켄트(Baskent) 산업단지에서 한화큐셀 터키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비낼리 을드름(Binali Yıldırım) 터키총리, 베라트(Berat Albayrak) 에너지부 장관 등 터키 정부 관계자 200여 명과 조윤수 주터키대사, 한화큐셀 현지 사업 파트너인 칼리온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프로젝트는 터키 에너지부가 올해 3월에 실시한 입찰을 한화큐셀이 수주하면서 시작되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태양광 제품 공장(잉곳, 웨이퍼, 셀, 모듈)을 짓고 1GW의 발전소를 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건설하는 조건으로 정부가 30년간 전력구매 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해주는 방식이다. 한화큐셀은 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판매해 초기 15년은 ㎾h당 0.0699달러(USD)로 고정수익을 보장받고 나머지 15년은 시장가격으로 전력 시장에 판매한다.


이 사업은 세계 최초의 업스트림(잉곳, 웨이퍼), 미드스트림(셀, 모듈), 다운스트림(발전소 건설/운영) 융·복합 사업이며 1GW 태양광 발전소 규모도 유럽 권역 내 최대 규모다. 한화큐셀은 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작년 9월 터키 현지 칼리온사와 조인트 벤처(50:50) 설립을 마쳤다. 공장은 앙카라에 건설할 예정으로 연간 생산능력은 잉곳, 웨이퍼, 셀, 모듈 각 500㎿이며 2019년 1분기에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


기공식에 참여한 비낼리 을드름 터키 총리는 “이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혁신적 에너지 프로젝트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태양광 리더 한화큐셀과 터키 건설업계의 리더인 칼리온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이사는 “터키 시장은 연간 1GW 수준까지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발전이 기대된다”라며 “당사가 태양광 발전소 건설 후 생산되는 모듈은 터키 시장점유율 1위의 사업역량과 큐셀의 유럽 영업망을 활용해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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