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생산성 향상 전략 발표 2030년까지 100% 신재생 전기 에너지 공급 목표 문정희 기자입력2017-12-15 14:00:07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디지털 혁신을 수행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100% 신재생 에너지 공급에 매진하면서 생산성을 두 배로 높일 방안을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먼저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최적화해야 이를 실용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금일 발표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새로운 여정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비영리 단체인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 주도하에 글로벌 기업들이 힘을 모아 기후 대책을 실천하는 다음 두 가지의 글로벌 협업 방안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RE100’은 2020년까지 신재생 전력 사용률 80% 달성을 목표로 하여 2030년에 최종적으로 신재생 전기 사용률 100% 달성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EP100’은 소비되는 각 에너지 시설에서 경제적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로 2005년 기준치 대비 2030년 에너지 생산성을 두 배로 증대시키고자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주택, 빌딩, 도시, 산업, 그리드부터 모든 곳에서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전 세계가 직면한 새로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탈탄소화, 디지털화, 분산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생산적인 방식으로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새로운 약속을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효율성을 실현하기 위해 자사의 기술 솔루션인 EcoStruxure Power(에코스트럭처 파워) 및 EcoStruxure Grid(에코스트럭처 그리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들 솔루션을 사용하여 지난 10년 동안 3년마다 에너지 소비를 10%씩 절감할 수 있었다. 프랑스에 위치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본사 빌딩인 ‘르 하이브(Le Hive)’는 2008년과 2017년 사이 에너지 소비가 6분의 1로 줄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0개 공장을 비롯한 전 세계 1,000여 곳의 전력 소비 공간에 이러한 효과를 확대하려 하며 태양열, 풍력, 지열, 바이오 매스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신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사용률 80% 달성을 중간 목표로 하며, 최종적으로 2030년에 100%의 사용률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 세 가지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전 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설에서 지역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재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신재생 에너지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인도 바도다라 및 태국 방푸의 작업장에 태양광 옥상을 만들고 자사를 상징하는 프랑스 하이브 빌딩에 지열 및 태양 에너지를 활용하는 옥상을 만드는 등의 프로젝트를 세계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충족되는 신재생 에너지 수요는 일부에 불과할 것이나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 신재생 에너지 역량을 증대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을 실현하는 기술을 보여주고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프사이트에 전력 구매 계약(PPA)을 장기적으로 조달한다. PPA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업자가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구매자와 체결하는 장기(12~20년) 계약이다. PPA를 통해 개발업자는 풍력, 태양열 또는 기타 신재생 에너지에 관한 신규 프로젝트에 투입할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청정 에너지원에서 예측을 통해 가격 책정을 측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특성 인증서(EAC) 및 친환경 전력요금 부과 방식을 사용한다. EAC는 1메가와트시(MWhr) 신재생 전기가 생산되어 친환경 전력원에서 그리드에 추가되었음을 입증하는 자유 시장 증서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신재생 에너지를 획득하고 추적하기 위해 유연하면서도 신속한 방식으로 EAC를 사용할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수석 부사장 엠마누엘 라갸리그(Emmanuel Lagarrigue)는 “우리는 향후 더 많은 전기가 필요하고, 탈탄산화, 분산화, 디지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에너지의 세계에 살고 있다. 우리의 사명은 새로운 에너지 세계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추진하고 촉진하는 기술을 공급하는 것이다. 오늘 발표한 내용처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RE100 및 EP100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100%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에너지 생산성을 두 배로 증대하겠다는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소비자와 기업 모두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경제성, 복원성, 지속가능성, 안보를 보장받을 수 있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기후 그룹의 최고 경영자(CEO)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은 “에너지 분야의 리더로서 RE100 및 EP100 프로그램에 합류한 것은 현명한 결정이다. 이 약속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기후 변화에 대한 광범위한 대책을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생산성을 두 배 증대하면 여러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동시에 에너지를 최대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동종업계, 투자자 및 정부에 이렇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무공해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2015년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 당사국회의(COP21)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10가지 약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성과표인 Planet & Society 바로미터와 연계되고 분기별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약속의 이행 정도를 측정하며 결과적으로 UN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급업체와 고객 모두를 포괄하는 일관된 산업 에코시스템에서 2030년까지 자사의 플랜트 및 사이트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표를 뒷받침하고 있다.
 
2030년까지 탄소 중립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근의 노력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후 리더십 위원회를 창립했다. 2017년 초반,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성장 친화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새로운 시장 기반의 기후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의 기후 리더십 위원회를 공동으로 창립했다.
 
두번째로 글로벌 풋프린트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17년 여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하나뿐인 지구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 비영리 조직 글로벌 풋프린트 네트워크와 협업을 시작했다.
 
세 번째로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출시했다. 2016년 11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개방형 아키텍처인 차세대 EcoStruxure를 발표했다. 이 아키텍처는 4가지(빌딩, 데이터센터, 산업, 인프라) 최종 시장에 대한 6가지(전력, IT, 빌딩, 기계, 플랜트, 그리드) 전문 분야에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생계형 탄소 기금을 만들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Crédit Agricole, Danone, Firmenich, Hermès, Michelin, SAP, Voyageurs du Monde와 함께 1억 유로를 목표로 신규 임팩트 투자 펀드를 개시했다. 이 기금은 200만 명의 삶을 개선하고 20년 동안 2,5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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