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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기계전] 발루프, 세이프티 제품과 스마트 카메라 국내 정식 런칭 시스템 가장 하단의 센서부터 PLC 전 단계까지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 과시 최교식 기자입력2017-12-05 16:28:35

 

IO-Link 업계를 대표하는 독일의 자동화 업체인 발루프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두 가지의 중요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성공적으로 참관객을 끌어 모았다.


세이프티(Safety) 제품과 스마트 카메라(Smart Camera)가 그것으로, 이 가운데 세이프티 제품은 타사의 세이프티 제품과 달리, IO-Link Interface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 IO-Link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과 세이프티 스위치, 비상정지 버튼 등의 3가지 컴포넌트와 세이프티 허브 (Safety Hub)가 데모로 소개되어 참관객들의 발길을 묶었다.


또, 스마트 카메라는 온보드 타입이라, 분석용 툴이나 소프트웨어, 매뉴얼, 도움말시스템 등 고객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 모든 것이 카메라 자체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시스템 구성 및 모니터링, 통계 분석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

 

LAN/Fieldbus, PROFINET/Ethernet IP, 여러 가지 동작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IO-Link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이미지와 데이터의 양방향 전송이 가능하다. 또, 측정용 또는 검사용 레퍼런스 데이터는 PLC로부터 전송 받을 수 있고, TCP/IP를 통해 PC로 전송할 수도 있다. 또한 캡처된 이미지의 경우 용량이 큰 경우가 많은데, LAN(GigE)을 통해 빠르게 전송할 수 있고, 결과 값은 별도로 필드버스를 통해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웹(Web) 을 통한 접근이 용이하며,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 웨어가 지원된다. 이외에 탈부착 타입의 다양한 렌즈 옵션을 통해 고객의 요구 조건이나 다양한 환경에 맞춤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IO-Link 및 RFID에 센서를 연결해서 Industry 4.0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기술력 홍보
이외에 발루프 코리아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시스템 가장 하단의 센서부터 PLC 전 단계까지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Profinet이나 EtherNet/IP, CC-Link, EtherCAT 등 모든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광범위한 능력을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춘 전시를 진행했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나 Industry 4.0과 같은 새로운 제조 트렌드에 맞게 IO-Link나 Traceability(추적성)에 필요한 RFID에 센서를 연결해서 Industry 4.0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자사의 기술력을 알린 것도 이번 전시 초점 가운데 하나.


비전센서 BVS E가 소개됐다. 발루프는 두 종류의 비전센서를 새롭게 출시했는데, 첫 번째는 레퍼런스 값 입력 없이 새로 들어온 값을 비교해서 레퍼런스값과 일치하면 OK, 아니면 NG를 표시한다. 이와 함께 QR코드와 2D 바코드를 인식하는 용도의 또 다른 비전센서가 소개됐다.


IO-Link가 소개됐다. 인덕티브 커플러가 정위치에 오게 되면 베이스에서 전원 컨택 없이 센서나 밸브 터미널의 신호를 상위로 넘겨주게 된다. 전원 케이블이 없어도 되기 때문에, 전원 케이블을 설치하기 어려운 어플리케이션에 효과적이다.


RFID 데모에서는 제품이 오면 근접센서가 감지해서 안테나가 태그의 정보를 읽어 들이고 프로세스가 PLC 정보를 연결시켜준다. 모든 필드버스를 지원한다는 것이 발루프 RFID의 장점으로, 내년에 프로세스 하나에 안테나 4개까지 연결할 수 있는 PROFIBUS 4채널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 창이 커진 압력센서 데모가 소개됐다. 현장 세팅이 가능하며, 목이 회전이 되기 때문에 시야성이 확보 가 되는 것이 특징.


마그네틱 엔코더 시스템인 BML이 전시됐다. 마그네틱 안쪽에 테이프 형태로 탑재가 되어 센서 헤드가 위로 지나다니면서 거리를 측정한다. 레일 시스템의 해상도가 1㎛인 고정밀도의 신제품이다.


마이크로 펄스 트랜스듀서 BTL 데모에서는 안쪽에 도파관이 있어서 자석이 위로 움직이면 마이크로 펄스를 발생시켜서 속도를 거리값으로 환산시킴으로써, 주어진 스트로크에서 위치값과 속도를 측정한다. 7.6미터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근접센서 및 포토센서, 초음파센서, 광센서, 컬러센서 등, 발루프의 다양한 센서 제품군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툴 ID와 RFID 조합을 통해 인더스트리 4.0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모니터링하고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했다. 자동차 어셈블리 라인의 툴(공구) ID를 위해, 과거에는 제품에 태그를 라벨링했는데, RFID가 적용이 되면 어떤 툴이 어디에 들어갔는지, 몇 번 들어가서 어떤 작업이 이루어졌는지 자동으로 알 수 있게 된다.


또, IO-Link를 통한 확장된 진단을 수행하는 파워서플라이가 전시됐다. 파워서플라이는 AC전압을 DC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데, 스트레스 레벨(가역성)이나 수명(불가역성), 로드레벨(가역성)이 표시된다.

 

IO-Link가 지원되는 세이프티 제품군.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과 세이프티 스위치, 비상정지 버튼 등의 3가지 컴포넌트와 세이프티 허브(Safety Hub)가 데모로 소개됐다.

 


또, 또 하나의 IO-Link 데모가 구동이 됐다. IO-Link는 모든 센서의 신호를 컨트롤러로 전송해주거나, 반대로 컨트롤 데이터를 센서와 액추에이터 레벨로 연결해준다. IO-Link는 바로 이러한 필드버스와 센서/액추에이터, 밸브의 on/off 동작과 관련된 신호를 기존에 사용하던 3선식 비 실드타입의 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하여 Point to Point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통신 링크이며, 최초의 범용적인 스탠다드 인터페이스다.

 

발루프 코리아의 강철민 지사장은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빈번 해지는 현 상황에서 이러한 스마트 기기를 통한 진단기능과 파라미터라이제이션(Parameterization)을 용이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데 있어서 IO-Link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인터뷰]

“IO-Link나 RFID 등 네트워킹 솔루션이 스마트 팩토리로 가기 위한 기술”

 

Balluff 아시아 세일즈 디렉터 Reinhold Heinz(右), 발루프 코리아 강철민 지사장(左)

 

 

- 발루프가 대리점 체제에서 지사로 전환한 지 거의 2년이 되어 간다. 발루프 본사에서는 한국시장에서의 사업성과를 어떻게 평가하나?


▲지사체제로 운영되면 헤드쿼터에서 지사로 직접 전략과 비즈니스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대리점 체제에서 가질 수 있었던 불편함과 제한을 해소할 수 있다.

 

지난 2년 여 동안의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성과는 대단히 만족한다. 규모적인 측면 에서 크게 성장을 달성했다. 본사에서 한국시장에 많은 투자를 하는 이유는, 한국시장에서의 발루프 성장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사업이 진행이 되고 있고, 만족하고 있다.

 


- 최근 발루프에서는 소프웨어 업체인 Iss Innovative Software Services와 머신비전 업체인 Matrix Vision을 인수했다. 이 두 회사의 인수는 어떤 의미를 갖나?
 

▲두 회사를 인수하기 전에는 발루프는 센서 및 컴포넌트 업체로 인식이 되어 왔다. 이 두 회사를 인수함으로써, 토탈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가 강화됐다.이 두 회사는 발루프의 두 개 사업 분야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머신 비전의 핵심 역량을 향상 시키게 된다.

 

Iss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툴, 테스트 시스템, 프로세스 및 표준화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자동차 분야가 주요 고객 산업군이다.

 

IO-Link가 지원되는 스마트 카메라


또, Matrix Vision 인수는 발루프의 머신 비전 분야 즉, 카메라 기반 센서 시스템 또는 비즈니스에서 알려진 머신 비전 포트폴리오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1986년에 설립된 매트릭스 비전 사는 산업용 이미지 처리의 분야에서 프레임 그래버, 표준 산업용 카메라, 비디오 센서, 임베디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 마케팅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 한국에서는 현재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 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된 발루프의 성장 가능성을 어떻게 보나?

 

▲스마트 팩토리에는 수많은 개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센서부터 클라우드 까지 시스템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된다.


발루프는 이를 위해 IO-Link 센서 및 블록, 마스터를 통해 컨트롤러 및 센서·액추에이터와 같은 디바이스 간의 통신과 클라우드까지의 커뮤니케이션을 공급함으로써, 스마트 팩토리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나 Industry4.0은 단순한 컴포넌트로는 구현할 수 없다. 발루프는 시스템의 가장 하단의 센서부터 PLC 전 단계까지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Profinet이나 EtherNet/IP, CC-Link 등 모든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 팩토리나 인더스트리 4.0과 같은 새로운 제조 트렌드는 우리 발루프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되어주고 있다.

 

 

- 실제로 독일에서 발루프는 인더스트리 4.0과 관련해 어떠한 성과가 진행이 되고 있나?

 

▲인더스트리 4.0에는 인텔리전트 플랜트(Intelligent Plant) 등 많은 구성요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발루프는 현재 이와 관련된 많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를 들어 IO-Link나 RFID 등 네트워킹 솔루션이 스마트 팩토리로 가기 위한 기술이고, 실제 발루프의 제품과 기술이 광범위하게 사용이 되고 있다. 과거 RFID를 쓰지 않던 고객들이 RFID를 사용함으로써 인더스트리 4.0이나 스마트 팩토리로 가기 위한 첫 번째 단계를 넘어서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도 발 루프는 새로운 제조 트렌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발루프에서는 최근 스마트 카메라와 IO-Link가 지원되는 세이프티(Safety)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시장에서의 반응은 어떠한가?

 

▲발루프의 세이프티 솔루션은 기존 컴포넌트 중심이 아니라, ‘Safety over IO-Link’ 즉, IO-Link를 베이스로 한 세이프티 다. 현재 많은 고객이 IO-Link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Safety를 쉽게 접목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으로부터의 반응이 대단히 호의적이고, 실제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발루프는 10년 전부터 비전센서 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비전센서로는 제공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에 한계가 있다. 고객들이 하이엔드 솔루션을 원했기 때문에, 발루프에서는 스마트 카메라를 출시하게 됐다. 컴포넌트 영업이 아닌, 프로 그램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있어야만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앞서 얘기한 것처럼 매트릭스 사를 인수하게 되면서, 매트릭스 사의 500여 명의 영업 인력이 고객사의 피드백을 받아서 제품개발에 반영을 하고 있다. 고객만족을 강화하기 위해 맨파워가 필요했는데, 매트릭스 인원만 500여 명이 되기 때문에, 전 세계에 우수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됐고, 현재 매트릭스 사의 기술과 발루프의 기술을 통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기술적 통합이 완료가 되면, 스마트 카메라 사업이 더욱 확대 강화될 것이다.

 

IO-Link 데모

 

 

- 본사에서는 한국시장에 어떤 기대를 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 특별히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업이 있나?


▲발루프는 글로벌하게 전체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수행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한국시장에 대한 전략이 있는 것은 아니다. 발루프가 글로벌하게 현재 주력하고 있는 두 가지 산업분야는 모빌리티와 식음료다.


모빌리티는 자동차와 선박, 기차, AGV 등 이동하는 물체와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이며, 식음료의 경우, 본사에서 대단히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글로벌 전략에 맞춰 이 두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둔 사업이 전개가 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 두 가지 산업분야에서 큰 성장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발루프 본사에서 현재 관심을 갖고 있는 기술이나 사업은 어떤 것인가?
 

▲발루프는 특별하게 어떤 기술이나 제품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지는 않다. 자동화 분야의 리딩 컴포니가 되는 것이 우리 발루프 의 가장 큰 목표다. 어떻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바이더가 되는가 하는 것이 우리의 관심사이고, 고객이 발루프를 통해 우수한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런 의미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인 ISS사를 인수했다.

 


- 다음 달에 SPS IPC Drives 전시회가 개최된다. 어떤 신제품이 소개될 예정인가?

 

▲그건 전시회가 개최되기 전까지 공개할 수 없다. 다만 새로운 IO-Link 네트워킹 및 RFID 솔루션이 소개가 될 것이라는 것은 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관련 시스템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이 공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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