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친환경 자동차 핵심 기술 선점으로 퀀텀 점프 최윤지 기자입력2017-11-30 13:10:00

일진그룹이 일렉포일과 복합소재 연료탱크로 친환경 차 시장에 대비하고 있다(사진.일진그룹 제공)

 

 

일진그룹이 친환경 자동차 핵심 기술을 선점해 퀀텀 점프의 발판을 마련했다. 동사는 전기차 핵심소재인 ‘일렉포일(Elecfoil)’과 ‘수소연료탱크’의 핵심기술을 선점해 미래 친환경 차 시장 성장에 대비하고 있다.


일렉포일은 황산구리용 액을 전기 분해해 만드는 두께 10㎛ 이하의 얇은 구리 박(箔)으로 전기자동차,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대형 2차전지 음극집전체에 쓰이는 핵심소재이며, 제조 공정이 매우 까다로워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로 손꼽힌다.


일진머티리얼즈는 2만 회가 넘는 시행착오 끝에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글로벌 2차전지용 일렉포일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능력 기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 출력,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2차전지용 최첨단 소재인 일렉포일 ‘I2S’를 개발했다.


한편, 일진다이아몬드의 자회사인 일진복합소재가 국내 최초로 CNG 차량용 초경량 복합소재 연료탱크(TYPE-4)를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연료탱크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일진그룹 관계자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 시장이 앞당겨지면 핵심 부품 소재를 제조하는 일진머티얼즈와 일진복합소재가 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
  • 자동등록방지 중복방지 문자를 이미지와 동일하게 입력해주세요
    이미지에 문자가 보이지 않을경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문자가 나타납니다
교육/전시/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