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기계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장 문정희 기자입력2017-11-14 19:15:50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2017 기계의 날」기념행사를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11월 14일(화) 오전 10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 기계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등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협력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올해의 기계인 및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을 발표하고 기계산업 혁신포럼도 진행됐다.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 유공자 포상은 서울대, 한양대와 컨소시엄구성으로 초극소경 절삭공구의 성능 및 기술향상에 기여한 (주)네오티스 박진홍 상무 등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한국기계연구원 김유창 책임연구원 등 4명이 공동주최기관장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기계인은 국내 기계산업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추대하여 기계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2년부터 산업계, 학계, 연구계, 숙련기술인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해 오고 있다.

 

산업계는 40여년간 기계산업 발전에 큰 공적을 세운 업계의 원로로서 태양광 및 물류자동화 전문 중견기업 경영으로 산업발전 및 제품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주)신성E&G 이완근 회장이 선정되었다.

 

학계는 디지털 인체모델과 생체역학적 응용기술 개발로 기계공학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려대학교 채수원 교수가 선정되었다.

 

연구계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을 통해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성공적인 개통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기계연구원 신병천 책임연구원이 선정되었다.

 

숙련기술인으로는 국내 선박용 기자재의 국산화 및 생산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중공업(주) 오정철 기장이 선정되었다.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는 최신 해석기술, 무풍에어컨, 반사판 경량화 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들이 선정되었다.

 

(주)마이다스아이티는 CAE 기반의 설계/해석기술 개발을 통해 선행연구 및 기술개발에 미친 파급효과를,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은 바람이 직접 닿지 않는 세계 최초의 냉방구현기술인 점을 인정받았다.

 

LIG넥스원(주)는 위성용 영상레이더 안테나 반사판 경량화 기술을 국산화 개발하였고, LG전자의 저소음/고효율 시스템에어컨은 세계 최초 축관통 하이브리드 스크롤 형상 설계기술이 적용된 점을 인정받았다.

 

기계산업혁신포럼에서는 ‘초지능사회(4차 산업혁명) 구현을 위한 기계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과 패널토론이 진행되어 기계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