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자동차 판매 상반기에만 30.4% 증가 환율안정과 완성차 업체들의 공격적인 판매전략이 가장 큰 요인 문정희 기자입력2017-09-29 09:25:16

□ 아르헨티나는 멕시코, 브라질에 이은 중남미 제3의 자동차 시장
 
  ㅇ 11개의 다국적 기업이 생산시설 보유, 승용차, 경상용차 위주 생산함. 2016년 기준 47만 대 생산, 70만 대를 판매
     -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약 60%는 내수용임. 나머지 40%는 브라질(비중 80%), 멕시코, 호주 등지에 수출

 


 ㅇ 2014년 이후 중남미 전체적으로 불황이 닥치면서 생산·판매·수출 감소로 고전

 

 

□ 2017년 아르헨티나 자동차 판매 회복세  


  ㅇ 아르헨티나 자동차판매상협회(ACARA)에 따르면 2017년 8월까지 자동차 누적판매량은 68만1941대로, 2016년 동기 47만4777대에 비해 30.4%의 폭발적인 성장세 기록
    - 이 중에서도 수입차종의 성장세가 돋보이는데 Lifan(중국, 255.8%), DS(프랑스 시트로엥, 206.3%), Jeep(미국, 156.7%), Chery(중국, 93.5%)의 약진이 두드러짐.

 

 

  ㅇ 중고차 판매 역시 활발해지고 있어 2017년 8월 기준, 총 113만3225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98만1007대 대비 15.52% 증가

 

 

□ 판매상승 이유는 아르헨티나의 경기회복, 안정적인 달러환율 영향

  
  ㅇ 2017년 들어 아르헨티나 내수 경제는 곡물수확 증가, 실질임금의 회복, 안정적인 달러 환율에 힘입어 긍정적 분위기를 유지 중
    - 이에 소비심리가 저점을 통과해 다소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임.


  ㅇ 실질 임금상승율이 인플레보다 낮아 구매력이 하락했으나, 환율 상승이 훨씬 낮아 이를 상쇄하는 수준
    - 자동차 시장은 수입차 비중이 크고 국내 생산차도 수입부품이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환율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


  ㅇ 브라질의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수출부진을 가격인하를 통해 국내 재고소진으로 해결하고자 한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전략도 일조


□ 자동차 판매가 증가한 것은 경기회복의 강력한 신호

  
  ㅇ 아베샤네다 국립대학(Universidad Nacional de Avellaneda)에서 발표한 자동차 유지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자동차 유지비는 평균 50% 이상 상승
    - 매월 22일 사용, 일일 평균 주행거리 60km 기준으로 조사
    - 가장 많이 항목은 세차비로 연간 112.5% 상승. 다음으로 통행료(100%), 보험료(50%) 순서로 나타남.
    - 또한 자동차 등록비용 및 명의이전에 따른 비용역시 50% 수준으로 상승


□ 한국산 차량도 판매 급격히 확대되고 있음


  ㅇ 2017년 상반기 기준, 현대자동차는 승용차 판매 1967대로 전년도 동기 537대 대비 266.3% 성장
    - 완성차 메이커 중에서는 전체 15위에 해당
    - 트럭은 61대를 판매, 전년동기 24대 대비 154.2% 성장


  ㅇ 기아자동차는 승용차 판매 1554대로, 전년도 동기 861대 대비 80.5% 성장해 양대 완성차 모두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판매상승률  기록
 
  ㅇ 점진적인 수입규제 완화기조와 환율 안정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한국산 완성차의 수입 또한 계속 확대될 전망


자료원: Infobae, Asociación de Concesionarios de Automotores de la República Argentina(ACARA), La Nacion,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체 수집자료 및 자료 종합

 

* 자료 : KOTRA 해외시장뉴스 http://news.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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