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운반기계 및 자동화기계 제작 전문기업, 명신물산 포장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랩핑 로봇’ 으뜸! 문정희 기자입력 : 2016-12-29 13:31:37

포장·물류기기 제조 전문기업 명신물산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랩핑 로봇을 국산화함으로써 명실 공히 공장자동화를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사가 개발한 랩핑 로봇은 사용편의성과 뛰어난 작업효율성, 그리고 가격경쟁력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다양한 장점으로 포장·물류 산업에서 핵심 아이템이 될 명신물산의 랩핑 로봇을 본지가 집중 조명한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명신물산 윤명구 대표

랩핑 로봇 국산화, 수입 대체 효과 톡톡

1998년에 설립된 명신물산은 운반기계 및 자동화기계 제작 전문기업으로서 전동지게차, 포크리프트, 테이블리프트, 반전기, 추림기, 자동적재기, 높낮이조절작업대, 스태커, 파렛트럭, 테이블리프트, 롤 운반용 이동대차, 컴퓨터 재단기, 삼면재단기, 정합기, 코너커팅기(각절기), 자동 PP밴딩기, 자동 랩핑기(랩핑 로봇) 등을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책 만드는 제책용 기계(바인더)나 절단기 등의 전용기계를 제작해온 동사는 IMF 이후 사업 다각화를 위해 포장·물류기기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이 분야에서 회사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명신물산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랩핑 로봇을 국산화해 외산 대체 효과를 톡톡히 했다. “국내에 있는 랩핑 로봇은 대부분 수입품이다. 당사는 국내 최초로 랩핑 로봇을 개발, 성능과 가격 모두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는 명신물산의 윤명구 대표는 이 랩핑 로봇을 통해 동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고의 기계보다는 최적화된 기계를 선택해야…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된 명신물산의 랩핑 로봇(R4)은 랩 작업공정과 인력을 줄여주며, 제품의 품격과 포장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국내 작업현장에 맞게 소형으로 디자인됐으며 민첩한 움직임이 특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작업이 가능하다.
랩핑 로봇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장치가 있어 누구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캐리지 추락 방지장치가 장착돼 있으며 초음파센서로 거리를 설정, 작업구역을 정할 수 있다. 비상정지 버튼이 있어 주행과 정지를 빠르게 제어할 수 있으며 작업 진행 중에는 경광등이 점등, 주위에 경고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윤명구 대표는 “랩핑 로봇은 사용편의성과 뛰어난 작업효율성으로 많은 고객들이 만족해하고 있다”며 “특히 수입품의 가격을 500만 원 정도 떨어뜨리며 가격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보통 고객들은 외산 제품이 최고의 기계라고 생각해 많이들 선호한다”며 “하지만 최고의 기계보다는 최적화된 기계를 선택해야 한다. 랩핑 로봇은 랩 작업공정에서 가장 민첩하고 다양한 제품을 포장할 수 있는 최적화된 기계여야 하며, 우리의 제품이 국내 실정에 맞게 가장 최적으로 설계된 랩핑 로봇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명신물산의 랩핑 로봇은 수입품보다 콤팩트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할 수 있고, 필름을 늘려서 랩핑하는 연신 기능으로 원가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그리고 가벼운 제품을 랩핑할 경우 쓰러지지 않게 잡아주었다가 감아주는 기능이 있으며, 제품 상단 부분에 랩으로 완벽하게 덮어줄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되어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동사의 랩핑 로봇은 출시된 지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국내외에 많이 보급되어 있는 상황이며, 제품에 대한 호평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랩핑 로봇

전동 보행 이동대차 분야에서도 뛰어난 기술력 보유

랩핑 로봇 외에도 명신물산은 전동포크리프트, 전동 파렛 트럭 등 전동 보행 이동대차 분야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으로 고품질 제품을 개발, 제작하고 있다.
전동포크리프트의 경우, 반복 작업 공정 시 작업자를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는 인체 공학적인 구조로 부드러운 출발(엑셀레이터), 상승, 하강, 크락숀 등이 한 손에 닿으며, 허리를 이용한 반복 작업이 필요하지 않는다. 특히 MVS-12(넓은형)는 레벨컨트롤이 적용, 광전자센서를 사용한 자동 높이 조정으로 작업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허리굽힘 작업을 해소시켰으며, 팔레트에서 물건을 제거하기 위해 포크를 올릴 때, 또는 물건을 넣기 위해 포크를 내릴 때 수동으로 시스템을 조작할 수도 있다. 높이는 작업 위치와 조작자의 키에 맞추어 조절이 가능하다.
새롭게 디자인된 리치형의 전동포크리프트는 1,350㎏의 사용하중, 1.8m와 4.5m의 최대 리프트 높이를 실현했으며 핸들은 독일산 ZF 핸들로 내구성을 보강했다.
한편 명신물산의 전동 파렛 트럭은 부드러운 이동과 리프트가 장점으로, 이러한 가속능력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팔레트의 출입을 효율적으로 강화시켜준다. 또한 노폴라 전자-제어장치를 이용해 특정 업무나 작업자의 기술 수준에 맞게 프로그램할 수 있다. 그리고 리프트제한스위치는 최대 리프트 높이에서 펌프모터를 멈추도록 작동하며, ZF 드라이빙 휠이 있어 더욱 강력하면서도 장기간 동안 작업이 가능하다.


전동 파렛 트럭

포장·물류 산업의 파트너 ‘명신물산’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 명신물산. A/S 관련해서는 “완벽한 설계와 최신형 가공 장비들에 의해 생산되는 당사의 제품들은 뛰어난 안정성과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는 윤명구 대표는 “A/S가 발생하더라도 기계들이 유지보수가 쉽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원격으로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교환부품을 택배로 보내는 등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향후 계획에 대한 물음에 그는 “포장·물류 산업은 3D 업종 기피로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공장자동화가 더욱 보편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오히려 공장자동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의 아이템은 더욱 각광받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췄다.
랩핑 로봇을 국산화하며 국내 공장자동화를 이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명신물산. 포장·물류기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그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전동포크리프트

명신물산 www.myungsh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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